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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에서 방영한 불교 관련 영상 총 모음

150525 부처님오신날 특집 <강신주의 해탈프로젝트> MBC

150525 부처님오신날 특집 <강신주의 해탈프로젝트> MBC

영상자료가 필요하신 분께서는 요기


1. 프리젠터 소개 

강신주 2014년 올해의 책 1위로 꼽힌 감정수업』을 비롯한 『다상담』시리즈와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수 있는가』등의 30여권의 저서를 쓴 가장 핫한 인문학자 이다. 또한 팟캐스트를 통한 강연을 통해 수많은 현장에서 많은 이들의 말 못할 고민과 아 픔을 직면하며 명쾌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수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정진스님 수행과 정진을 통한 성찰을 일생의 업으로 삼는 통도사의 정진스님. 친근한 이미지의 정진스님이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는 혜민스님과 법륜스님의 어록이 부럽지 않은 묵직함을 지닌다. 고민 상담자들 학업과 진로, 불안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한 대한민국의 20대 청춘들. 자신의 진짜 참모습을 찾고자 하는 30~40대 여성들 환자, 교장선생님, 은행원, 성폭력 피해자 등 각자의 사연을 품은 사람들


2. 프롤로그 

스스로를 대면하는 일에도 믿을 수 있는 조력자가 필요하다. 그래서 기획된 철학박사 강신주와 통도사 정진스님의 콜라보레이션. 이 두 사람은 세속의 관점과 불교적인 관점을 적절히 조화시켜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합이다. 인생의 굴곡을 빼닮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라는 형식을 빌려 보통의 사람들이 일상에서 품고 있는 고민을 해탈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었 다. SNS와 트레일러를 통해 말 못할 고민과 상처를 가진 이들을 신청을 받은 후 선발된 일반 출연자들은, 강신주 박사와 정진 스님의 칼날 같이 명쾌한 직관적인 상담 속에 서 참선과 포행, 상담과 보시를 통해 서로가 가진 고민과 상처를 나누며, 해탈에 한걸음 다가가는 과정을 겪게 된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은 그들의 모습을 통해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3. 계절별 촬영내용

 ▶여름 불처럼 뜨거운 여름. 

그 여름을 빼닮은 20대 청춘들과의 만남으로 진행된다. 학업과 진로, 불안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한 대한민국의 20대 청춘들. 개인적인 가정사와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청춘들의 이야기와 함께 하는 시간. 

▶가을 자신의 진짜 참모습을 찾고자 하는 30~40대 여성들이 가을의 통도사를 찾았다. 순식간에 지나간 봄, 그리고 여름. 뒤돌아보니 어느 순간 온데간데없어진 자아. 성취와 탐색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가운데 놓쳐버린 자신의 모습을 찾는 시간, 더불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통도사의 조계암, 극락암의 선원과 무문관을 공개한다. 

▶겨울 통도사에서 한 번도 진행된 적이 없었던 단기 출가 학교. 암환자, 교장선생님, 은행원, 성폭력 피해자 등 각자의 사연을 품고 통도사를 찾은 출연자들의 사연은 곧, 우리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신청자들의 피드백이 가장 높았던 만큼 11명의 참가자들의 5일간의 시간을 함께 한 다. 

▶봄 불행이 이야기 되는 순간, 그것은 더 이상 불행이 아니라는 말처럼, 누구나 감춰진 상처를 드러내고 아픔과 직면할 때 해탈과 가까워질 수 있다. 봄은, 프로그램의 마무리이자 모두의 새로운 출발을 염원하는 계절로, 통도사 서운암에서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별도의 신청자 없이 두 사람을 찾아오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모든 출연 대상이 된다. 


4.에필로그 철학자 

강신주는 사람들을 향해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떼’라고 한다. 무엇에도 위축되지 않으며 당당한 주인으로 살아갈 때 진정한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곧 ‘해탈’에 이르는 한 방법임을 제시한다 단단히 쌓여진 껍질을 깨부수고 진정한 자신과 대면하며 이야기하는 불행. 불행이 이야기 되는 순간, 그것은 더 이상 불행이 아니다. 그것만으로도 이미 치유의 길에 들어선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란 단순해 타인의 고통으로 치유를 받기도 하고, 위안을 얻기도 한다. 부디 많은 이들이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위안을 얻거나 혹은 스스로와 반갑게 마주볼 수 있기를, 강신주와 함께 하는 전국민 해탈 프로젝트 정신이 널리 전파될 수 있기를 바란다